김종호 작가의
나뭇잎 전시관
나뭇잎 공예는 자연에서 채취한 나뭇잎을 이용해 작품을 창조하는 독특한 예술 기법으로, 국내에서 이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 되지 않습니다.
나뭇잎의 색상, 질감, 형태를 섬세하게 활용해 동물, 풍경 등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이 기법은 자연과 예술을 잇는 창의적이고 희소성 있는 작업으로, 그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Leaf art is a unique artistic technique that involves creating works using leaves collected from nature. In Korea, only a few people are capable of using this technique. By delicately utilizing the color, texture, and shape of leaves, this method expresses various images such as animals and landscapes. It is a creative and rare practice that bridges nature and art, enhancing its value.
작품명: 자연의 발걸음
The Footsteps of Nature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자연의 독창성과 생명의 강인함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신발 모양의 절벽은 자연이 스스로 빚어낸 독특한 예술적 형상을 보여주며, 그 위에 홀로 선 나무는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생명의 끈질긴 의지를 상징합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생명의 가치를 느끼고 공감하도록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Title: The Footsteps of Nature
The artist aims to convey the uniqueness of nature and the resilience of life through this artwork. The shoe-shaped cliff showcases nature’s ability to create its own artistic forms, while the solitary tree atop symbolizes the perseverance of life even in harsh conditions. Through this, the artist seeks to inspire appreciation for the beauty of nature and life, and to evoke a sense of connection to the enduring strength of living beings.